스물 이후의 기록들
728x90

중소기업정책자금 김형수 24

김형수 출간도서 <체 게바라 어록>_초판

체 게바라 어록김형수엮음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폐부 깊숙한 곳에서 뜨겁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단 한 순간의 의미들의 연속을 통해단 한번의 삶을 산다는그래서 더욱순간마다 우리의 생애는 소중하다는가르침이었다. 그 가르침이나를 체 게바라의 세계로 이끌었고어쩌면 내가 가야할 길을 먼저 간 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에밤새 부는 보슬바람에도 소스라치며 새벽을 맞기도 했었다 타인을 위해자신을 내 던질 줄 알았던한 사람 그가 살아온 한 순간거기에 서 있는 내 자신을 매일 본다.책에 실리지 않았던 엮은이 김형수의 서문 인생의 참된 선택 사이에서 고뇌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위하여>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진실’을 남긴다. 남겨진 진실은 살아 있던 ..

김형수 출간도서 [시집_이별하지 않아야 할 사람과 이별하고 있다면]

시집  [이별하지 않아야 할 사람과 이별하고 있다면]김형수 지음          외로움 사랑하니까 외로운 것이다.혼자가 되었다고외로운 건 아닐 것이다혼자서 길을 걷다 비를 맞으며떠나간 사람으로 눈물을 흘린다 해서외로운 건 아닐 것이다우리가 외로운 건 누군가가 떠나갔기 때문이 아니라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던가외로움은 떠나간 사람이 남겨 둔 아픔이 아니라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했던우리 자신의 슬픔, 죽을 때까지 치러야 하는생의 댓가이다사랑을 할 때외로운 것은 그럼 무엇인가?  사랑을 해서, 너무나사랑하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진실로 누군가를사랑하고 있지 않다면외로움은 없으리라.- 이별하지 않아야 할 사람과 이별하고 있다면 中에서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