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 어록김형수엮음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폐부 깊숙한 곳에서 뜨겁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단 한 순간의 의미들의 연속을 통해단 한번의 삶을 산다는그래서 더욱순간마다 우리의 생애는 소중하다는가르침이었다. 그 가르침이나를 체 게바라의 세계로 이끌었고어쩌면 내가 가야할 길을 먼저 간 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에밤새 부는 보슬바람에도 소스라치며 새벽을 맞기도 했었다 타인을 위해자신을 내 던질 줄 알았던한 사람 그가 살아온 한 순간거기에 서 있는 내 자신을 매일 본다.책에 실리지 않았던 엮은이 김형수의 서문 인생의 참된 선택 사이에서 고뇌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위하여>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진실’을 남긴다. 남겨진 진실은 살아 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