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이후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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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컨설턴트 33

회사는 부자인데 가난한 CEO

회사는 부자인데 가난한 CEO 김형수 / 경영컨설턴트 구멍가게 철학의 관점에서도 회사 경영의 목적은 이익을 남기고 그 이익을 개인의 주머니로 회수해 가는 것이라고 할 때, 그 고유 목적을 수행하는 데 있어 외감기업이냐 비외감기업이냐는 정말로 별로 중요하진 않다. 하지만 진정한 부의 이동이 필요하고, 그것이 법인에서 개인으로 향해야 하며, 속도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본질적으로 달라진다.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19년도부터는 기업들의 외부감사 대상 요건이 변경되었다. 2018년 11월부터 시행되는 외감법에 따른 외감대상의 요건은 1) 자산총액 120억 2)부채총액 70억 3) 매출 100억 4) 종업원 100명 이상이다. 이 4개의 요건 중 2개 이상에 해당되면, 2019..

칼럼 2019.02.19

인쇄소 J의 부도-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매출 40억대의 인쇄소 J가 9월 21일 최종부도 처리됐다.

기사원문 보기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77  [칼럼] 인쇄소 J의 부도-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매출 40억대의 인쇄소 J가 9월 21일 최종부도 처리됐[뉴스페이퍼 = 김형수 경영컨설턴트]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매출 40억대의 인쇄소 J가 9월 21일 최종부도 처리됐다. 지난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 상승하던 업체라 충격이 적지 않다. 2014년 34www.news-paper.co.kr [칼럼] 인쇄소 J의 부도-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매출 40억대의 인쇄소 J가 9월 21일 최종부도 처리됐[뉴스페이퍼 = 김형수 경영컨설턴트]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매출 40억대의 인쇄소 J가 9월 21일 최종부도 처리됐다. 지난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

언론보도 2017.10.07

A 출판사의 매출은 왜 떨어지는가

A출판사의 매출은 왜 떨어지는가 김형수 / 경영컨설턴트 매출 200억대의 모출판사이다. 최근 5년 사이 270억을 정점으로 50억이나 매출이 하락해 220억까지 떨어졌다. 출판사는 고유매출인 서적매출이 중요한데, 그 하락세는 더욱 커 지난 5년간 60억 이상이나 하락, 220억 매출 중 186억으로 떨어졌다. 이 출판사의 매출은 왜 곤두박질 치고 있을까? 얼마전 출판계 자산 120억 이상 외감기업들의 재무분석을 의뢰받아 모 석상에서 공개했던 PT문서 1장을 엿보인다. 출판사의 매출이 떨어지는 원인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원인을 추적해 보는 게 가능한데, 적어도 이 출판사의 경우는 크게 3가지 원인이 매출의 정체와 조직의 활동성을 둔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첫째는 매출원가의 상승을 들 수 있다. 매출은..

칼럼 2017.07.20

송인서적 13. 마지막회

송인서적 13. 마지막회 자본금 4억으로 500억대 매출을 달성했던 송인서적은 연간 50억대의 유통이익을 남기면서 연간 비용으로 40억 이상을 쓰고도, 매년 2~3억의 이익을 남겨온 알토란 같은 출판유통업계 2위 주자였다. 기업등급은 BB였고, 지난 19년 동안 매년 이익잉여로 쌓아온 돈만 무려 40억대였다. 그러나 이 40억 이상의 이익금은 간데없다.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이 이익잉여의 본원은 무엇이었을까? 작가의 고혈과 편집자의 땀과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인쇄 제본 코팅 창고 유통 노동자들의 혼이 산출해 낸 책을, 팔고 남아 쌓은 이익잉여금이다. 송인 경영진은 숫자상의 40억을 해명하지 못한 채 부도를 냈으며, 3천여 출판사 및 유통업체와 은행은 졸지에 채권단 신세로 전락했다. 500억 매출로 50억..

칼럼 2017.03.13

언론 인터뷰_ 2017년말, 2천여개 출판사 중 얼마나 살아남을까_김형수 이사 중소기업정책자금지원센터

기사원문 보기 news.mt.co.kr/mtview.php?no=2017020518225945298&outlink=1&ref=%3A%2F%2F 2017년말, 2천여개 출판사 중 얼마나 살아남을까 [VIP스페셜] 송인부도 한달…김형수 중소기업정책자금지원센터 이사 "정부, 파격지원 필요하다"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박다해 기자 |입력 : 2017.02.11 07:40

언론보도 20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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