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

정치평론_윤석열식 자유는 어떻게 우리 삶을 파괴하는가!

형수오빠 2024. 12. 6. 08:44

https://youtu.be/vDuF2DEHEJw?si=TckJiG8rUh5n_mS-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와입니다
 
자유는 공기와 같습니다
우리는 자유를 공기처럼 마시며 살아갑니다
신선하고 청정한 공기처럼 우리의 자유는 오염되지 않아야 좋습니다
지구별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습니다
지구별은 우리에게
푸른 하늘과 그 넓은 대지
심지어 바닥까지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구가 선물한 것들 중에서
유일하게 공기마는 그 누구도 소유할
수 없습니다
공기는 인류의 보편적 자산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자유도 공기처럼
우리 모두의 보편적 자산이자 가치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유는 그 자체로 보존되어야
합니다 누군가의
간섭으로 자유가 오염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자유가 일그러지지 않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나의 자유는 그 누구도 소유할 수
없고
우리 모두의 자유는 그 누구도 독점할
수 없습니다
자유를 아무리 강조한다고 해도
자유의 의미를 왜곡할 수는 없습니다
자유를 수식어처럼 남발하는 자들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유를 반복해 외치며 사람들의
시선을 따돌리는 자들은
철학의 빈곤을 감추는 자입니다
독재자들의 습관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는
형용사가 아니라
동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자유를 공기처럼
호흡하며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자유는
심각하게 오염되고 일그러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유를 훼손하는 자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공정이 아닌 특혜의 자유
평등이 아닌
차별의 자유
공평이 아닌 착취의 자유
정의가 아닌 불의의 자유
이런 자유는 우리의 자유가 아닌
오염된 자유입니다
우리는 간섭 당하지 않을 자유가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는
그 어떤 말도
자유에 대한 위협이 됩니다
하지만 오늘날 자유를 오염시키는
자들은
온갖 미사요구를 동원해 자유를
치장합니다
그들이 자유를 민주주의 앞에
형용사처럼 붙여서
민주주의를 지장하는데 활용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기들만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그들은
자유를 민주의 수식어로 전락시킵니다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자유는 소수 특권층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인생과 역사가
자유를
향한 여정이며 기록임을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자유를
39번이나 외쳤습니다
대통령이 말하는 자유의 본질은
법을 지켜야만 보장되는 자유입니다
법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사유
인간 존엄의 자유
간섭 당하지 않을 자유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할 자유는
애초부터 대통령의 철학엔 없는
자유입니다
범죄자를 구속하던 자가 대통령이
되었으니
모든 국민이 잠재적 범죄자로 보이는
착시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자유와 법치를 늘 함께
강조합니다 자신의
법치에서 벗어나면
언제든 자유롭지 못할 거란 얘기입니다
우린 여기서 수백 년이 지난 군주제의
통치수를 보게 됩니다 우리
역사에서도 지난 100년은 자유를
향한
여정이었습니다
자유를 송두리째 강탈 당한 일제
식민치하에서도 사람들은 자유의 독립을
위해 싸워 왔고 이승만 독재의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 하에서도
사람들은 자유를 위해 피 흘리며 싸워
왔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적폐 정권 지하에서도
우리 국민은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싸워왔습니다
[음악]
겉으로는 간섭하거나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독재자가 법치와 무관용 처벌이란
단어를 입에 달고 살면 자유는
일그러지고
국민의 말과 행동은 위축됩니다
우리들의 자유는 상상에 영역에서 먼저
위축되고
모멸적인 자기 검열의 본능으로 한없이
인간의 존엄성은 이렇게
파괴되어 갑니다
주권자로서의 맑은 의식은 점점
두려움에 중독되어 갑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유의 공기를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자유의 공기청정기가 되어야 할 검찰과
경찰도
자유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부역자로
전락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자신들이 먼저 지켜야 할
헌법이 부장한 자유도 자기들은
지키지 않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대통령 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때문에
언론에 자유가 위태롭게 변질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때문에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폭력적으로
억압당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때문에 자유가 특권세력에
전유물로 탈색되어 갑니다
그가 마시고 있는 자유의 공기는
우리와 다릅니다
자유는 입으로 많이 외친다고 해서
보장되는게 아닙니다
독재자의 입에서 나오는 공기는
민주주의의 공기를 더럽힙니다
그 결과는 매우 참담할 것입니다
자유는 공기와 같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는
형용사가 아니라
동사처럼 작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와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